휠 얼라인먼트, 꼭 보셔야 합니다

2만키로대 중고 인수 후 타이어는 출고시 그대로 장착되어 있었고, 트레드는 대략 30% 정도 남아있었다. 비머베르크 개러지에서 차 띄워보니 뒷바퀴 편마모가 아주 심했다. 안쪽만 닳아 있었음.

그 상태로 주행을 해보니 한남대교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 직후 구간, 그리고 반포 IC 근방 노면에서 마치 레일을 타는듯 차가 좌우로 요동치더라. 그냥 타면 조만간 사고 한번 나겠다 수준..

마침 슬립튜닝에 주문한 미쉐린 A/S 3+도 도착.
항공 배송이라 겁나 빠르다.

얼라인먼트 명가 타이어프로 신갈점에 예약을 하고 방문.
헌터 장비 돌리곤 직원분이 직접 설명해주신다.

평소 의심했던 캠버각 문제는 아니었고, 토우가 문제였다. 토우가 편마모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한다. 지금 이건 짝발 짚고 달릴라니까 차가 휘청거리는 상황.. 차가 우측으로 쏠리진 않냐고 질문 했는데, 사실 노면 타는게 너무 극심해서 느낄 새가 없었다.

시운전 후 차 타고 나오는데, 정말 불안한 주행 질감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 다른 차가 되었다. 바로 이맛이지. 얼라인먼트는 대략 15000 전후로 한번씩 받으면 좋으니 잊지 말고 꼭 받기를. 세상 편안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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